Tags
Tab Item Content
Join Us!
Archives Meta
O1b2-M176 O1b2a1-47...
 
Notifications
Clear all

O1b2-M176 O1b2a1-47z O1b2a2a-L682 O1b2a2b-F940 O1b2a3-CTS10687

14 Posts
1 Users
0 Likes
6,247 Views
Karasara
Posts: 92
Topic starter
(@karasara)
Trusted Member
Joined: 5 years ago

O1b2-M176 Total distribution map


O1b2a1-47z


O1b2a2a-L682


O1b2a2b-F940


O1b2a3-CTS10687


Reply
13 Replies
Karasara
Posts: 92
Topic starter
(@karasara)
Trusted Member
Joined: 5 years ago



O1b2-M176 전체의 빈도입니다.
반도에서도 동쪽, 일본에서도 동쪽에 분포한 것을 보이는데
타 세력에 밀린 선주민으로도 볼 수 있으나, 반도는 동부의 산간지대나, 남쪽으 반도 끝으로 몰린게 맞아 보이나, 일본의 경우에는 수도권(도쿄, 가나가와, 치바, 이바라키), 주쿄권(아이치, 시즈오카), 게이한신(오카, 교토, 효고), 동북중심권(미야기현)등 도시권에 많은 경향이 있습니다.
의외로 반도와 가까운 야마구치현, 후쿠오카현, 나가사키현에서는 상대적 낮은 빈도를 띄고 
있습니다. 즉 O1b2-M176의 경우에 반도에서 일본으로, 일본에서 반도로 종속 관계, 상하 관계를 띄 지 않는 것으로 저는 생각 합니다. 연속적인 분포를 보이는 것 같지만, 서브 클레이드로 가면 분포가 확 나뉘는 편입니다. 지중해의 J와 비슷한 경향이 있어 보입니다. (다게스탄쪽은 J1, 쿠르드 J2a, 
소아시아쪽은 J2a4, 발칸쪽은 J2b, 이태리쪽은 J2a*등)



O1b2a1 그룹에서 일본쪽 지분이 많은 47z 입니다.
이들은 일본에서도 동부에 분포가 높으며 서부에서 낮은 경향을 띕니다.
아마 서쪽에서 계속해서 들어오는 O3, O2b1b, C2e, N1, Q1a1a등의 영향일 가능성이 큽니다.
일본 동부의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높은 빈도를 띄며, 미야기 현, 도쿄 도, 시즈오카 현, 야마나시 현, 이바라키 현 등등의 순서로 높은 분포를 보이고 있습니다.
반도에서는 경상도가 11%로 유례 없는 빈도를 Kim 2011 et al 에서 보인 바 있으나,
거제도에서 4%가 나오는 등, sample bias거나 지역 별 편차가 클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연변 조선족에게서도 10%의 높은 빈도가 나타난 바 있으나,
단동 조선족 4%, 전라남도 6%, 남해안 7%, 경상남도 7%, 충청도 7%, 강원도 7%, 서울 7%등 
평균 적으로 비슷한 분포를 보입니다. 일본의 D1b와 동시에 높거나, 동시에 낮은 경향을 자주 
보입니다.



다음은 O1b2a2a-L682의 분포 입니다.
한반도에서만 높은 유일한 Y 하플로 그룹이기도 합니다.
안동에서 33%로 가장 높게 나타났었고, 남해안 31~33%, 강원도 31%로 높게 나타났었습니다.
Kim2011 et al의 경상도에서는 10%초중반대로 나타났었고, 단동 조선족이나 Kim et al 2011의 
경기 도 또한 낮은 빈도로 나타났었습니다. 제주도 또한 47z를 제외한 M176*의 빈도는 높았으나, 
제 주 모달이 워낙 많은 탓에 L682의 빈도는 비교적 낮게 나타난 바 있었습니다.

일본에서는 도쿠시마 현에서 최대 17%, 오사카 부에서 16% 나타난 바 있었으며,
높게 나타나면 10%, 낮게 나타나면 0%까지, 빈도가 낮은 하플로 그룹이면서도 빈도 차이가 크게 나 타납니다. 의외로 큐슈 지방에서 낮게 나타나고, 오키나와에서는 항상 10%이상을 선회합니다.
분자인류학계 유저들 사이에서는 삼별초의 영향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중국이나 러시아에서는 소수민족인 허저족(나나이족)과 우데게이족에게서 8~12%까지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허저족 같은 경우엔 3개의 하플로 타입 논문에서, 3번 모두 나온 바 있었습니다.
각각 빈도는 8%, 8%, 12% 였습니다.
HGDP 논문의 허저족 샘플은 한반도 L682에서 큰 확장을 보인 CTS7620로 밝혀지기도 했습니다.
어쩌면 발해의 영향이거나 김함보 세력 또한 제 3 세력의 영향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O1b2a2b-F940의 분포입니다.
분자인류학계 유저들 사이에서도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나마 한국에서만 존재감이 있는 정도 입니다.
이 그룹은 제게 가장 많이 연구 된 그룹 일지도 모릅니다.
일단 Katoh et al 2005의 만주족에게서 25-6%로 높은 빈도로 나타났었고,
요령성의 몽골족, 무단장의 한족에게서도 4%정도의 고빈도로 나타났었습니다.

이들은 만주족, 여진족의 창시자 효과로도 보이는데, 중국 동서남북, 해안가 내륙을 가리지 않고 뜬금 없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대만 하카족, 대만 한족, 란저우 시, 시안시, 광시 자치구, 상하이, 후베이성, 후난성, 허난성, 허베이성, 광저우 시 등등. 나열하기엔 너무 많습니다만 거의 다 나열한 듯 합니다.

한국에서는 충청도, 제주도, 연변 조선족 샘플에서 몇 샘플 보았고, 일본에서는 도쿄, 시즈오카, 
이바 라키현의 츠쿠바 시 샘플에서 본 바 있습니다.

Reply
Karasara
Posts: 92
Topic starter
(@karasara)
Trusted Member
Joined: 5 years ago

동아시아 Y 하플로 그룹 분포 - O2, O2a1c, O2a2b1a1, O2a2b1a2 (ex. O3-M122)

O2자체가 규모가 크지만, 상대적으로 더 커서 3대장으로 불리던 JST002611, M117, F444는 비교적 분포가 북쪽에 위치합니다.

O3a2c2로 불리던 CTS1366은 민다나오, 보르네오, 폴리네시아에 걸쳐 높은 분포를 보이고,
F915, M7, M159 또한 남중국이나 인도차이나 반도에 빈도가 높은데,
이들이 빠지니 O2-M122 전체 분포와 상당한 차이를 보입니다.

사실 란허에 알파 버전으로 먼저 올렸었는데 F444 만주족등이 정보를 줘서 좀 수정 했습니다.
동아시아 Y 하플로 그룹 분포 7 (feat. 제x원, 사할리안)
워낙 범위가 넓고 인구가 많다 보니요.. 정보가 부족할 수 밖에 없다 생각 들었었습니다.

JST002611은 상대적으로 동부, M117은 내부, F444는 외부에서 분포한 듯 합니다.
JST002611과 F444의 공통점은 의외로 만주족 허저족 일본인에게서 M117과 비교해 높은 분포를 보입니다.
그러나 JST002611은 위구르, 서몽골, 카자흐 등지에서는 분포가 미미한데,
F444의 경우엔 이 지역들에서 높은 분포를 보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M117과 F444의 공통점으로는 남서 지역, 즉 부탄, 티베트, 나갈랜드 지역에서 높은 분포를 보이는데,
M117은 대륙 중부, 남부에서 분포가 집중된데 반해, F444는 M117에 비해서는 살짝 북쪽에 비중이 있는 듯 합니다.

JST002611, F444등을 보니, 요령(선양, 안산) 만주족등이 요령 한족보다 더 높게 나타나는 경향도 있습니다.
대차평균에 맞게 O1b1a1(O2-Pages59*), N1, C2e등이 요령 한족, 산동 한족에서 만주족보다 더 높게 나타납니다.

물론 창시자 효과나 Genetic Drift가 있었을 수 있겠습니다만, O2 내부 그룹들의 분포가 각각 확연한 차이를 보이며 분포가 넓은 것으로 보아, M122 글에는 항상 나오는 말이지만, 중국이 아니라 동아시아를 대표하는 그룹으로 보아야 할 듯 합니다

Reply
Karasara
Posts: 92
Topic starter
(@karasara)
Trusted Member
Joined: 5 years ago

Y 하플로 그룹 N-M231, Tat ,M128, P43의 하위 분포도

N-M231의 분포 입니다. 
C2b-L1373와는 상반되게 북몽골, 부랴트, 투바, 알타이 공화국에서 빈도가 
남몽골, 서몽골, 고비사막, 내몽골보다 높습니다. 

반면 예벤키 지역으로 가면 다시 낮아지는 경향이 더 있는데, 다시 더 북쪽으로 가면 사하 
공화국에서 75%까지 나타나게 됩니다. C2b와 서로 피곤한 관계인 듯 합니다. 
이들은 또 운남성에서 다시 높은 빈도로 나타나는데, 한족과 Hani족 모두에게서 일정하게 높게 
나타납니다. 아마 운남성 한족 또한 요령성 한족만큼, 선주민이 한족으로 신분 세탁한 숫자가 어 
마어 마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이들은 산동성에서도 17%로 높은 빈도로 나타나는데, 
화북의 신석기 문화인 양소 문화(양샤오 Yangshao 문화)와 가까운 Miaozigou의 인골에서 
N-M231이 100% 나온 바 있습니다. 
반면 더 후대에 들어온 Sangun이란 지역의 인골은 용산 문화계통으로 추정 되는데, 100% O3-M122 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마 O3-M122이 고조선, 예맥족, 한사군으로 만주와 한반도로 
들어오기전, 관련 있는 인종이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화북에 잔존 했던 O3-M122들은 화북 일대의 N-M231, C2e-Z1338, O2-PAGES59*, Q1a1a-M120등과 혼혈화 되며, 빈도가 만주나 반도 서부의 예맥족보다 낮아진듯 합니다. 
아무튼 산동성의 N-M231은 제가 보기에 신석기 선주민 후손들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내몽골과 반도, 일본에서는 N1c2a-M128의 빈도가 높고, 연해주의 나나이족은 N1c2b-P43, 
Hani족이나 남중국의 N들은 N1b-L732의 상위 병렬 관계인 N1-LLY2.2g*등에 주로 속하고, 
몽골 이북의 부랴트, 사하 공화국, 핀란드 등의 N은 주로 N1c1-Tat, N1c1a-M178 하위들입니다. 

아마 이들은 북쪽에서도 분포가 넓고 하위도 많고 C2b와 함께 빙하기 끝물때 부터 동북아로 가장 
먼저 북상하지 않았나 추정해봅니다. 
아마 Q1과 R은 빙하기 초기부터 시베리아에 있어왔고, 메머드를 멸종시킨 인종들이지 않을까 추정 
해봅니다. 그래서 아메리카 대륙에 Q1a2, C2b순으로 샌드위치처럼 밀려들어간 분포를 보이는게 
아 닌지 추정해봅니다.

Reply
Karasara
Posts: 92
Topic starter
(@karasara)
Trusted Member
Joined: 5 years ago

동아시아 Y 하플로 그룹 분포 D1b

일본에서 높은 빈도를 보이고 있는 D1b-P37입니다.
홋카이도의 아사히카와 시(市) 50~60여%, 군마 현, 이와테 현 등에서 37%정도 내외를 
보이고 있습니다.

주로 동일본에서 높고, 서일본인 가고시마 현 21%, 도쿠시마 현 23%, 오사카 부 23%, 
와카야마현 23%, 나가사키 현 25%등 낮은 분포를 보인 바 있습니다.
반도와 비교하면 그래도 매우 높은 수치 입니다.

반도는 전라북도 해안가 지역인 고창에서 7.4%, 연변 조선족에게서 4.5% 나온 바 있고, 
도도로 따지면 전남, 경남, 단동 조선족(평안북도계 주류), 연변 조선족(함경북도계 주류) 
지역에서 3%이상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 근방의 만주족, 시버족 등의 만주 선주민에게서
도 아주 가끔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리고 사할린 섬 북부에 고립되 있는 니브히(Nyvkh)
족에게서 5.5%의 빈도로 나타나기도 하는데,

고대 아이누와의 교류로 인한 혼혈 결과로 보입니다.

Reply
Page 1 / 3